AI가 썼다는 브라우저 300만 줄에서 112만 줄은 남의 코드였다
작년 말부터 AI가 브라우저를 만들었다는 얘기가 계속 지나갔다. 에이전트 2,000개를 동시에 돌려서 일주일 만에 300만 줄, 렌더링 엔진은 Rust로 밑바닥부터, 커스텀 JS VM까지. OS 쪽도 비슷했다. Claude와 64세션 해서 커널부터 데스크톱 환경까지 올렸다는 프로젝트가 별 1,500개를 받고 있었다. 숫자만 놓고 보면 감이 안 왔다. 300만 줄이 큰 건 아는데, 그게 어떤 300만 줄인지는 트윗으로 알 수 없다. 기사도 대체로 그 트윗을 옮긴 것이었다. 그래서 레포를 클론했다. 브라우저 하나, OS 두 개. 여기에 리눅스 커널까지 네 개를 받아서 줄을 세고, 커밋을 세고, 빌드를 걸었다. 세는 건 잘 됐다. 300만 줄은 진짜였다. git ls-files '*.rs' | xargs wc -l 이 3,162,904를 돌려줬고, 파일은 실제로 거기 있었다. 라이브러리는 릴리스 프로파일로 1분 35초 만에 빌드까지 됐다. 그다음에 테스트를 돌려보려다가 멈췄다. cargo test 가 테스트를 실행하지 못한 게 아니라, 테스트 빌드가 컴파일되지 않았다. 에러 두 개 중 하나는 한 파일 안에 mod tests 가 두 번 선언돼 있다는 것이었다. 241번째 줄에 하나, 965번째 줄에 하나. 무엇을 어떻게 셌는지 먼저 재현할 수 있게 방법부터 적는다. 측정일은 2026년 8월 11일, macOS 26.2 / aarch64, cargo 1.91.1이다. git clone https://github.com/wilsonzlin/fastrender.git git clone https://github.com/kaansenol5/VibeOS.git git clone https://github.com/smadi-a/ASOS.git git clone --filter = blob:none --no-checkout --single-branch \ https://github.com/torvalds/linux.gi...